기간: 2020년 10월 5일 ~ 10월 19일
총 신청자: 993명
최종 졸업생: 139명
날짜
수강생후기
10/17/2020 15:32:12
10/17/2020 16:32:56
10/17/2020 11:22:49
10/18/2020 2:42:03
10/18/2020 5:07:59
10/18/2020 9:02:35
10/18/2020 14:09:07
10/20/2020 22:18:18
저는 해외에서 미술사를 전공했었고 한국에서 영문과를 졸업한 사람인데 지금 이렇게 코딩을 하고있는걸 보면 세상일은 참 알 수 없다고..ㅋㅋㅋ 그런 이상한 감정이 엄청 드는 챌린지였습니다ㅋㅋㅋㅋ이 분야에서 영어는 하나의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내가 뭘 모르는지만 알면 검색하면서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하다못해 니꼬쌤의 강의가 더 와닿기도 하구요!또 챌린지 전에는 내가 정확히 뭘 모르는지도 몰라서 질문도 제대로 못했는데, 콘솔에 하나하나 찍어보고 눈으로 확인하면서, 자바스크립트는 마치 자식을 훈육하지 않는 부모같다는 니꼬쌤의 말을 체감했어요ㅋㅋㅋㅋㅋ이렇게 하니까 되는구나 하는 순간들이 참 재밌었습니다. 이곳의 모든 강의는 익숙한 서비스들을 내 손으로 직접 구현해가면서 결과물을 즐길 수 있음에 엄청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챌린지가 이 모든 경험을 가속화하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또한 의심할 여지가 없구요. 슬랙에 직접 질문한 적은 없지만 답변해 주시는 모든 분들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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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2020 17:55:09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챌린지를 완주했네요 (결과는 아직 기다려봐야겠지만요 허허)솔직히 혼자서 완강한 후에 챌린지로 다시 공부했는데 챌린지 하고 말고의 차이가 진짜 엄청나게 큰 것 같아요. 혼자서 공부할 때에는 따라하고 그냥 그대로 내가 이해했거니 하고 넘어갔는데 챌린지 과제를 하면서 그냥 내가 대충 이해하고 말았구나 싶더라고요. 솔직히 코린이라 챌린지가 너무 어렵고 막막할 때도 있었는데 하나씩 하다보면 힌트를 어떻게 사용을 해야할지도 알겠고, 한 번씩은 슬랙 가서 사람들 어떤식으로 했는지 염탐하러 가기도 하고, 그렇게 하다보니 과제를 어떻게 끝내긴 하더라고요! 이 때의 성취감은 크으 진짜 이런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것도 너무 감사한데 제 뒷목까지 잡고 끌고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번 챌린지를 통해서 진짜 많이 배웠습니다!진짜 챌린지는 무.조.건. 해야하는 걸로~ㅋㅋㅋㅋㅋ 다른 챌린지도 다 신청해보렵니다 2주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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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2020 2:46:46
10/19/2020 1:23:09
10/19/2020 1:21:17
10/19/2020 0:31:15
10/18/2020 22:21:39
여러가지 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처음에는 다 해놓고 Codepen 링크를 달 때 시크릿창을 확인안해서 아쉬웠지만(저장이 잘 안됨ㅠㅠ)제 방식대로 풀어보면서 뭐가 부족한지 어떤 부분이 잘 안되는지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클론코딩을 해보니까 뭐가 많이 부족한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막상 뭘 검색해야할지도 모를 때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 같아서 기쁩니다. 숙제가 매일 있고 그걸 해결하려하다 보니 역시 보람도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좀 더 세세하게 살펴봐야할 부분이 보여서 좋았어요.니코쌤 코드를 보면서 아아 이렇게 쉽게 할 수 있었는데 내 코드는 왜 이렇게 길까하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아무튼 재밌었습니다. 또 도전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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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2020 21:41:11
10/18/2020 21:20:06
10/18/2020 20:31:00
제가 원래 매번 챌린지 할때마다 예습을 하던 습관이 잘 없어서 코스만 따라가다 보며 응용 과제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물론 강의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태그나 함수들을 조언 구해가며, 찾아가며 만들어내는 것도 좋았지만, 사실상 힘이 더 들어갈 뿐 강의 내용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응용해서 과제를 제출할 수 있었던 점이 파이썬과 달라서..ㅋㅋㅋ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이번이 두번째 챌린지로 기억되는데 저번에 계산기인가 투두리스트에서 포기했거든요. 개념이 바로 서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파이썬도 4일차에 떨어져 충격먹었지만 그나마 코코아 하면서 친숙했던 html이랑 css가 들어간 바닐라 강의를 조금씩 예습했고, 그게 많이 도움됐었던 것 같습니다. 제 코딩 목표 중 가장 첫번째가 니코처럼 다른 프리랜서분들처럼 자택에서 일을 하는 것이 목표였거든요. 니코선생님한테도 아주 많이 배우고, 사실 린님께서 편집 열심히 해서 올려주신 부가적인 자막 내용들 덕분에 더 많이 배웁니다. 그럼 저는 내일의 목표를 위해서 또 다음 챌린지에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니콜라스도 읽어주면 좋겠지만 너무 한글이 남발이 되어서 니콜라스에게 미안해요! sarang hai yo, love you nico! and~~~~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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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2020 20:05:26
개인적인 생각으로, 대학교의 코딩 강의는 result를 중심으로 가르치고, 실습이 아닌 이론 중심이여서 이해하기도 힘들뿐더러 재미도 없다고 생각했어요. 대학교 과제를 하려면 그 강의를 바탕으로 코딩을 결국에는 독학을 해야 하는데 how to도 안 알려주고 심화적인 내용을 다루는 과제를 하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과제 하나를 하는데 모든 노력을 쏟아부어서 힘이 다 빠져요. '이런 방식이 효율적인 공부법인가?'에 대해 고민해봤는데 아니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았어요. 그 후에 이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정말 혁신적인 강의라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가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었어요. 니꼬는 자신이 어떻게 코딩하는지 하나하나 how to를 중심으로 가르쳐요. 대학교 교수님들은 절대 그렇게 수업하지 않거든요. 교수님들은 자신이 프로그램을 만들 때 코딩하는 과정을 일일이 보여주지 않아요. 그래서 학생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나 필요한 알고리즘은 순전히 학생 몫이에요. 문제를 직접해결해야 하는 것이 코딩 아니냐는 질문을 할 수도 있는데, 자신의 지식이 no-base인 상태에서 a to z까지 코딩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로는, 잘못된 방향으로 공부하며 코딩할 수도 있고, 혼자서는 알기 힘든 지식들의 부재가 있어요. 각설하고, '2020년에는 니꼬가 js를 사용해서 어떻게 코딩하는지 보여줄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들을 가치가 있는 수업이라고 생각해요. 한편으로는 저에게 니꼬 수업을 듣지 않으면 손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사실 니꼬 수업에 대해 이렇게 좋은 점을 말했으면 좋지 않은 점도 피드백을 해야해요. 그런데 대학교 수업을 듣다가 니꼬 수업을 들으니까 너무 좋아서 단점이 보이질 않네요.. ㅋㅋㅋㅋ 다른 강의도 기대할게요! Thanks a lot for giving this l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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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2020 17: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