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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2. 레오 님

음악과 과학의 접목?!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개발자 꿈나무와의 인터뷰
이번에도 니꼬와의 수다로 시작된 인터뷰
레오님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게이오 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생이에요. 한국에는 중학교 2학년때까지 살다가 미국으로 갔는데, 뉴욕대학교를 2학년까지만 다니고 졸업은 안했어요. 13년도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공익 근무를 했고, 2016년 가을에 일본에 있는 게이오 대학교에 다시 입학을 했답니다.
지금은 석사 2학년이에요. 여기는 전공이 딱 정해져 있지 않아서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컴퓨터 사이언스랑 관련된 과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관련된 과목을 많이 공부하거든요. 뉴욕대에 처음 입학했을 때에는 화학으로 들어갔다가 2학년 때 컴퓨터 사이언스를 시작했었어요.
신기하네요 석사인데도 전공이 없다구요?
네. 게이오 대학교는 SFC학교인데, 문이과 구분이 없는 특이한 캠퍼스입니다.
기존 대학의 틀을 깨려는 시도를 많이 하는 학교라서 그런지 전공도 없고 캠퍼스 프라이드도 높아요. 미국 스타일을 많이 반영해서 영어 수업도 많고 캠퍼스 분위기도 다른 일본 대학이랑은 많이 달라요. 실용 학문, 이노베이션 중심이구요. 세상에 정의되지 않은? 그런 것들을 연구하려고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하시는 교수님 밑에 들어가면, 전공에 얽매이지 않고 박사 과정까지도 전부 다 밟을 수 있어요! 저도 덕분에 컴공 + 음악 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묶어서 연구를 하고 있죠!
학교 호수 앞 잔디밭에서 야외 수업... 낭만있는 캠퍼스로다
지금 레오님은 어떤 연구를 하고 계신가요?
저는 목소리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연구를 하고 있어요. 발성이나 목소리를 정량화 및 객관화 시켜서 좋고 나쁨을 판단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앱 개발 이외에 데이터 사이언스도 하고 있는데요, 음성 자료를 가져오면 제가 그 음성 자료를 '스펙트로그램'이라는 이미지로 전환시키고 그 이미지들을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걸 하고 있습니다.
neuromusic이라는 연구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름에 neuro가 들어가서 마치 뇌과학만 연구해야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서 단순히 음악쪽 연구만 하는 친구들도 많고, 저처럼 그 중간 어딘가에 걸친 연구를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에요.
일본판 연고전 소케이센을 즐기고 있는 레오님 (와세다 vs 게이오)
너무나 생소한 분야네요. 그런 주제를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하고 싶었어요. 가수가 되고 싶었죠. 그런데 갑작스럽게 발성 장애가 찾아왔어요. 목에 있는 근육이 성대를 조절하는 기능을 잃게 되는 건데, 가수들이 굉장히 많이 걸리는 원인 불명의 장애에요. 그 치료를 7년 정도를 받으면서 계속 보컬 연습을 해왔는데, 더 이상 계속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못하게 되면 차선책으로 내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찾아봤는데 프로그래밍이 좀 재미있더라고요. 제가 미국에서 2학년 때 컴퓨터 사이언스로 전공을 바꾸게 된 이유도 이것 때문이었어요.
대학교에서 연구 주제를 정하면서 이왕이면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접목시키고 싶었고, 그래서 발성에 관한 연구를 하게 되었어요. 보컬 지도를 받으면서 항상 어려웠던게 선생님마다 설명이 너무 주관적이고 다르다는 거였어요. 예를 들면 '던지듯이 내뱉어볼게요~', '머리 위에 공간을 느끼면서~' 이런 식이죠. 이렇게 추상적인 설명 때문에 목소리를 다치시는 분들이 생긴다고 생각해서, 이걸 어떻게 객관화 시켜서 목소리를 진단해 볼 수는 없을까 고민하게 됐어요.
보컬학원 대회 결승무대에서 공연중~
아,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시나봐요.
네, 사실 제가 일본에 오게 된 이유 중에 하나도 일본 음악을 좋아해서였거든요. 학생 때부터 일본 락 음악을 즐겨 듣고, 일본 문화에 우호적이었어요.
그렇다면 왜 중2때 일본이 아닌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건가요?
제가 학교에서 적응을 잘 못했어요. 한국 특유의 학교 시스템이라던가 문화가 저랑 안맞다고 느꼈죠... 한국에서 학교 다녀보면 다들 느껴 본 그 분위기 있잖아요? 튀는거 싫어하고, 수업 시간에 나서서 질문하고 그런 것도 눈치보게 되는 그런 분위기. 그게 너무너무 싫더라고요.
마침 부모님께서도 저를 유학 보내고 싶어하셨고, 저도 한국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니 바로 유학 갈 준비를 했어요. 당시에는 영어를 잘하고 욕심이 더 컸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서양권 문화에는 나이에 대한 차별 이런게 없잖아요? 일본도 나이나 위계질서 문화가 뚜렷한 곳이고, 저는 그런 문화로부터 자유로운 미국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누구나 평등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미국 졸업식에서도 노래하셨다고..!
그럼 레오님은 어떻게 노마드코더를 알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노마드 코더'라는 이 타이틀이 저한테 의미가 있는게, 제가 뉴욕대에 있을 때, '아 나도 개발 하면서 노마드나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노마딩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노마드를 검색해 보다가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서 니콜라스와 노마드 코더 채널을 처음 발견했거든요? 그때 처음 알았어요!
그런데 알기만 하고 강좌는 딱히 듣지 않았는데, 2018년쯤에 친한 후배가 코코아 클론을 수강한 거에요? '형! 저 이거 만들었어요!' 하고 자기가 만든걸 보여주는데 그걸 보고서 '클론코딩... 이거 괜찮을지도?' 라고 생각했죠.
그 때부터 노마드 코더 사이트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수강하기 시작했어요. 무료 강좌 위주로 보다가, 기초가 모자라고 답답한 느낌을 받았을 때 처음으로 바닐라JS 유료 강의를 구매했어요. 그렇게 차근차근 다른 수업들도 결제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쾌적한 개발환경! 한쪽 모니터에 니콜라스 영상 틀어놓고 코딩하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으시다고..
노마딩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제 친구들 중에 '드랍 쉬핑'으로 돈을 버는 친구가 있어요. 여기저기 정해진 곳 없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자유롭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노마드 할 수 있겠는데?'라는 자신감이 생겼죠. 그런데 저는 드랍 쉬핑에서는 아무런 보람을 느낄 수 없을 것 같았고, 제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개발을 하면 보람차게 일하면서 노마드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마음먹고 공부를 하려던 차에 지금 다니고 있는 일본 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오게 되었어요. 노마드 대신 일본에 가서 살면 되겠구나 하고 일본에 오게 된거죠. 조금 변덕스럽나요? ㅎㅎ
즐거운 일본 라이프~ (좌) Korean Night Party 공연 (우) 할로윈데이
엄청 자유분방하신 타입이시군요 ㅋㅋ 개발 공부는 독학으로 하신 것 같은데,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처음 시작했을 때는 마냥 재미있었는데, 얼마 안있다 크게 슬럼프가 왔었어요. 혼자 하려니까 너무 힘들더라고요. 누가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어서, 클론 코딩 영상을 보면서 차근차근 따라하다가 에러에 맞닥뜨리면 며칠 동안 혼자서 씨름했죠. 그럴 때마다 화가 나고 답답하고 그래서 나는 '나는 코딩을 못 하나 보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개발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서 꾸역꾸역 하긴 하는데 딱히 발전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가 오랫동안 계속 되었죠. 작년까지도 제가 슬럼프에 빠져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돌이켜보니까 그게 슬럼프라기보다는, 임포스터 신드롬(=내가 자꾸 실력없는 가짜라고 느끼는 증후군)이었던거 같아요.
어느 날, 혼자서 끙끙거리다가 개발경험이 많은 친구한테 힘든 점을 다 털어놓았어요. 얘기를 해보니까 원래 다 그런 거라고 하더라구요?! 개발자들은 누구나 사소한 에러에 며칠씩 씨름하고 컴퓨터에 대고 화도 내는 그런 과정을 너무나 당연히 거치게 되는 거라고.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부터는 편한 마음으로 개발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 전에는 인턴을 할 때 조차 내가 너무 못한다고만 생각했는데, 모두가 겪는 일이고 나도 배우는 단계에 있는 거구나~라고 깨달으니까 훨씬 재밌어지더라구요. 덕분에 올해 초부터 진~짜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공부해서 인턴도 여러군데 다니고 대기업 오퍼도 받았어요!
코딩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시겠어요?
'원래 프로그래밍은 어려운거고, 하다 보면 또 다 되는구나.' 이 사실을 명심하고 자신을 너무 다그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서, "css로 div를 어떻게 가운데 정렬하지?" 같이 단순하게 보이는 것도 사실은 단순하지가 않거든요? 그런데 초보일수록 이런 작은 문제에 좌절하는 자신을 보면서 "아 난 코딩재능이 없나..?" 하며 불안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초보자들이 못하는 건 당연해요. 그리고 웬만한 경험있는 프로그래머들도 다 그런 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아시면, 좀 더 마음이 편해지실거라 생각해요.
그런 의미로, 경험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마드 코더는 물론, 국내에서 제일 큰 "생활코딩" 이라는 커뮤니티도 추천드려요. 생활코딩은 비영리 단체라 강좌도 전부 무료고 페이스북에 그룹이 있어서 멤버들끼리 질문도 하니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길 바래요.
CI&T Japan에서 첫 주니어 개발 인턴 시절
그럼 지금은 어떤 식으로 공부하고 계신가요?
저희 학교는 프로그래밍 수업을 들어가면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 '우리는 이번에 뭘 할거니까 언어는 니가 알아서 배워~' 라는 식으로 진행돼요. 언어는 기본만 알면 학생들이 알아서 깨우칠 문제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학생들이 독학을 많이 해요. 그리고 또 특이한 수업이 하나 있는데, 프로그래밍 연구실에 들어가서 한 학기마다 자신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하는 게 있어요. 학기가 시작할 때 목표를 정해놓고 학기가 끝날 때까지 그 프로젝트를 얼만큼 달성했는지에 따라서 학점이 나와요. 한 학기 내내 노마드 코더 클론 코딩으로 학점을 받은 적도 있어요. ㅋㅋ
노마드 코더 강의도 계속 듣고 있고, 도큐멘테이션도 많이 읽어요. 예시 위주로 보는데 예시가 없으면 바로 깃헙이나 유튜브에서 다른 사람들이 구현해 놓은 코드를 찾아봐요. 그리고 저는 궁금한 게 있을 때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물어봐요. 스택오버플로우에도 엄청 많이 물어보고 슬랙이나 디스코드 등도 많이 활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만의 공부 비법(?)인데, fireship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거에요. 거기서도 코드를 굉장히 많이 봅니다. 확실히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보면서 공부하는게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슬램덩크의 성지 에노시마에서
요즘에는 무슨 언어를 공부하고 계신가요?
요즘은 인턴회사에서 쓰는 리액트, 타입스크립트, 리덕스, NestJS, 등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리액트와 관련된 기술들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점점 쓸데없이 복잡한 부분이 많아졌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Svelte라는 프론트엔트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가 좋아서 공부 중이에요! 맨 처음 코딩을 파이썬으로 시작했는데, 그 간결한 문법이 너무 좋았거든요. 리액트 같은 프레임워크를 할 때는 생소한 규칙이나 룰이 많아서 복잡하다고 느꼈는데, 스벨트는 파이썬을 하듯 너무 간결하더라구요! 그래서 스벨트와 Firebase 등으로 앱을 많이 개발하면서 공부 중 입니다.
언젠가 도큐멘테이션을 봐도 이해가 어려운 것들, 특히 리덕스 같은 것들을 쉽고 짧게 풀어 설명하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저의 소소한 목표입니다.
에노시마에 놀러가서도 열코딩
레오님의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해요 ^^
졸업이 1년 정도 남았는 데, 졸업 후에는 개발을 좋아하니까,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매니징 하는 것도 좋아해서,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저를 맞추는 식으로 커리어를 쌓아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직업적인 목표 말고 다른 목표가 있다면, 원래 음악을 좋아했으니까 프로 보컬리스트가 되고 싶어요. 이건 제 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본 다양한 곳에서 같이 음악하는 친구들을 만들고, 공연도 하고,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제가 동경하는 아티스트들과 만나보고 싶어요!
당분간은 일본에 있을 것 같아요. 일본이랑 저랑 잘 맞거든요.
학교 근처 이자카야에서 공연중인 레오님
일본이랑 정말 잘 맞으신가 보군요! 일본에 취직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주실만한 팁이 있을까요?
일단... 일본은 지금 구인난입니다. 상대적으로 취직이 쉬운 상태예요.
일반화를 하자면, 일본 본토 회사의 문화는 한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일본에 있는 외국계 회사, 특히 IT쪽이 외국문화와 일본문화의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저처럼 그런 분위기를 원하는 분에게는 강력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론, 대인관계 스트레스도 한국보다 훨씬 적게 느껴요.
일본취업을 생각하신다면, 영어 공부를 진짜진짜 강추드립니다! 일단 일본에 영어구사자가 아직 많이 없습니다. 한국어가 일본어와 비슷해서, 일본어를 잘 하는 한국인은 생각보다 많지만, 동시에 영어가 되는 사람은 적거든요. 한국인이라면 일본어는 정말 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영어공부에 투자를 하는 게 본인의 가치를 끌어올리기에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줘요!
그리고, 세계 어디에 있든 영어로 사람들과 대화하는 기술은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본인의 시야나 편견을 깨부술 수 있는 계기들이 영어를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많이 생기거든요.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편견을 깨부수다 보면 본인의 문제들이 해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본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결국 본인의 행복에 기여하는 일이거든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외국 문화에 익숙해지면 좋을 것 같아요. 비록 일본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고 해도 말이에요. 일본에서 일본어만 하는 게 아니라 영어도 잘 하면 만날 수 있는 인맥의 폭이 달라지니까 꼭 영어 공부는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일본은 대학 학위나 성적이 취업에 그렇게 영향을 끼치지 않아요. 대학교 때 하고 싶은 것 아무거나 열심히 하면 됩니다. 성적표를 안 보는 회사도 많아요. 특히 개발 쪽은 그 경향이 더 심해서, 본인이 개발자로써의 능력과 역량만 보여줄 수 있다면 대학 간판이나 전공은 크게 상관 없으니까 주저하지마세요!
개발자의 능력!!!
그럼,, 마지막으로 노마드 식구들에게 한마디!
처음에는 누구나 어렵습니다. 단순해 보이는게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요. 저 사람은 저렇게 적으니까 됐는데 왜 나는 안되지? 하는 순간들이 굉장히 많이 옵니다. 조그맣지만 시간이 걸리는 작은 산들을 하나 하나 넘다 보면 결국에는 익숙해지고 즐기는 순간이 올 겁니다. 주변에 조언을 구하는 것을 컨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물어보세요. 답을 찾아서 빨리빨리 가져오는 것이 좋고, 그게 슬럼프 탈출에 도움이 될 거에요.
그리고 항상 노마드 코더에서 만들어 주시는 컨텐츠들 너무나 감사드려요. 더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토크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너무나 힘이 나는 말이네요. 더 좋은 컨텐츠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긴 시간동안 인터뷰 감사드리고, 레오님도 좋은 연구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유튜브 Leonard Choo
인스타그램 @thecaptainle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