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브시스터즈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했었고, 현재는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코딩을 하고 사진을 찍고, 음악을 만듭니다. 혼자서 이것저것 만들어보는 걸 좋아하는데 대부분은 비공개 레포에서 하고 있어요. 깃헙 @blurfx 와 인스타그램 @blureffect 에서 제 코드와 사진을 구경하실 수 있어요!
어떤 장비 쓰시나요?
왜 이 장비를 사용하는지 알려주세요.
하루 종일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이 직업이다 보니 손을 최소한으로 움직이면서 일하는 게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Vim 키매핑과 해피해킹 키보드를 사용합니다. 맥 스튜디오는 원래 사용하던 맥미니가 램이 너무 작은데 업그레이드도 안돼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램은 다다익선이죠 
집에서 일할 때는 방향제가 있으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교보문고 향 방향제인 the scent of page 큰 것을 사놓고 쓰고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거나, 추천하고 싶은 업무용 툴이 있나요?
Alacritty: 터미널을 자주 사용하는데, 터미널이 느리면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빠르면서 미니멀한 기능을 가진 Alacritty를 사용합니다.
Alfred: 맥 사용자의 필수 생산성 툴이라 생각합니다. OTP와 비밀번호 관리자를 연동해놓으면 일일이 핸드폰을 잡거나 다른 앱을 열 필요 없이 키보드 위에서 해결할 수 있어요.
WorkFlowy: 매일 업무 일지, 투두 리스트를 WorkFlowy로 관리합니다. 제가 언제 어떤 일과 고민을 했는지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Obsidian: 공부한 내용은 다 Obsidian에 정리해요. 정리했던 것들이 그래프로 이어지면서 나중에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볼 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