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퍼블리셔 10년차이고 회사는 잠깐 쉬고 있습니다. 노마드코더에서 좋은 사람들과 같이 프론트 엔드 공부하고 있고 저에게 맞는 길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이나 음악, 게임, IT 가전, 신기한거 사는거 좋아하고, 얇게 넓게 좋아하지만 또 남들 다 하는건 조금 늦게 해보기도 합니다.
어떤 장비 쓰시나요?
왜 이 장비를 사용하는지 알려주세요.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으니, 한가지를 사도 계속 쓰고 싶고 애정이 가는 것 위주로 골랐습니다.
맥북의 선 연결 최소화를 위해 썬더볼트로 연결하고 버튼이 없어서 깔끔한 LG 울트라 파인 모니터,
키보드는 좁은 책상에 맞게 작고 MacOS와 호환성 좋고 타건감 좋은(그렇지만 조금 불편한) 해피해킹,
마우스는 업무용이라면 최선의 선택인 MX Master 3,
맥북 스탠드는 고급 원목 재질로 심플하고 단단하게 맥북을 지탱해주는 요한 스탠드,
보조 컴퓨터는 윈도우 계열의 레퍼런스 노트북이라고 생각하는 서피스 랩탑 5로 골랐습니다.
더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헤드폰은 B&O의 베오플레이 포탈 씁니다. 음질하고 게임 때문에 샀는데 착용감이 너무 편해서 밖에 나갈때 더 많이 쓰고 있고요. 요즘 쓰는 안경은 독일에도 지점이 있는 성수동 윤서울 안경입니다. 사진에는 안찍혔지만 의자는 사이즈 오브 체어 라이트 M 사이즈 입니다. 맞춤형이 더 유명한데 기다리는거 귀찮아서 라이트로 샀습니다.
주로 사용하거나, 추천하고 싶은 업무용 툴이 있나요?
ToDo 리스트 관리는 Things로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서 다 사용합니다.
노트 정리는 노션도 쓰지만 Craft라는 비슷한 스타일의 앱을 씁니다. 좀 더 세련된 느낌이라 글 정리할때 많이 써요.
VSCode는 다들 쓰실테지만 저는 Sublime Text도 가끔 씁니다. 구동 속도 반응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확장 프로그램 잘 쓰면 VSCode 하는건 거의 다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요즘에는 다들 그렇듯이 ChatGPT랑 많이 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