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퇴 프리랜서에서 프론트엔드 리드까지 가고, 이제는 제조업에서 제조업을 배우며 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항상 새로운걸 공부하고, 무언가를 만드는걸 좋아합니다.
인스타그램을 잘하진 않지만 @sangyookm입니다.
어떤 장비 쓰시나요?
왜 이 장비를 사용하는지 알려주세요.
집이든 회사든 책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맞추게 됐습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 끝으로 만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능력안에서 최대한 좋은 장비로 구비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더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펠트로 만든 데스크매트 추천합니다. 좋아하는 향수를 가볍게 뿌려놔주면, 좋은 향기가 은은하게 올라와서 디퓨저보다 좋은거 같더라구요. 금액적인 부담도 적어서 뭐흘리거나 보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부담없이 교체할 수 있어서 항상 새거처럼 쓸 수 있습니다.
키보드를 많이 좋아하는데, 저처럼 책상에서 대부분의 일상을 보내신다면 소소하게 시작해보기 좋은 취미라 생각합니다. QoL이 많이 향상됩니다 ㅎㅎ.
주로 사용하거나, 추천하고 싶은 업무용 툴이 있나요?
Whimsical (Productivity)
개발자들 쓰는 툴들 다 비슷하지만, 최근에는 Whimsical를 노션대신 많이 쓰고 있습니다.
CJK 언어도 예전에 비해 많이 지원해줘서, 한국에서 사용하는데도 크게 불편함 없으실 겁니다.
Parsec (Remote Desktop)
사내용 로컬 서버, 윈도우즈 환경에 쉽게 접속하기 위해 사용중입니다. 리모트 데스크탑 앱중에는 가장 안정적이고 설정 또한 간편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맥 사용자인데, 게임용으로 PC를 구비하고 싶은데 공간이 부족한 분들 또한, 본체만 준비해놓고 별도의 데스크 없이 Parsec으로 즐기셔도 될만큼 레이턴시도 적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