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발자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초보적인 수준으로 HTML, CSS를 다루고 C++와 Python을 주력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에 관심이 매우 많아서 장비 모으는 것이 취미예요! 얼마 전부터 노마드코더 사이트에서 클론 코딩을 배우고 있어요.
어떤 장비 쓰시나요?
왜 이 장비를 사용하는지 알려주세요.
맥북 프로 14는 성능이 너무 좋아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영상편집을 하거나 여러 개발 앱들을 띄어놓아도 발열 없이 편하게 작업할 수 있어요. 특히 학교에서 들고 다니면서 오랜 시간 고성능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윈도우 시스템을 사용해야 할 때가 있어요. 얼마 전에 있었던 텍스트 기반 콘솔 게임 개발 수행평가라던가...Visual Studio 같은 일부 프로그램이라던가... 가끔 지칠 때 게임ㅎㅎ 그럴 때 ROG 제피러스 G15를 사용하고 있어요. 키보드는 레오폴드 FC660MBT를 사용하고 있는데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책상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연결할 때도 편하답니다! 현재 데스크 셋업이 특정 목표를 위해 만들어진 건 아니고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면서 그때그때 배치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왼쪽에 있는 두 노트북은 예전에 쓰던 장비라 지금은 거의 쓰지 않아요. 촬영할 때만 잠시 꺼내보았습니다ㅎㅎ 사진을 잘 찍고 싶었는데 불을 끄니까 장비들이 잘 보이지 않네요ㅜㅜ
노마드코더님의 영상을 보고 맥북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개발용으론 정말 부족함이 없는 좋은 노트북인 것 같아요. 꼭 개발용이 아니더라도 영상편집, 디자인 등에 사용해도 좋은 노트북이에요. 키보드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자신의 손에 맞는 키보드는 개발 효율을 많이 올려주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모니터는 가능한 고해상도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FHD모니터를 쓰고 있는데 가독성이 많이 떨어지고 눈이 아파요ㅜㅜ 오히려 고해상도인 노트북 모니터(맥북 30241964, 제피러스 25601440)을 더 자주 쓰게 됩니다. 4K 모니터 강추! 드려요.
주로 사용하거나, 추천하고 싶은 업무용 툴이 있나요?
웹개발에는 Visual Studio Code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기능들이 편하기도 하고 본인 취향대로 자유로운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실 것 같아요. Visual Studio 역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실 것 같아요. 원래는 코딩할 때 음악을 들을 목적으로 YouTube Music을 쓰는데 엄청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니꼬쌤의!)플리 같은 것들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맥북을 구입하면서 Apple Music도 같이 사용하는데 고음질의 음악을 가사와 함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